“열어보기 전까지 모른다” 블라인드 박스 토이 트렌드

 
 
 
 

틱톡 피드에서 유행하는 '덤플링 말랑이' 는 조그만 플라스틱 찜기 모양 용기 안에 귀여운 만두 모양 말랑이가 들어있는 '블라인드 박스(Blind Box)' 형태의 촉감 장난감이다. 대부분은 분홍·파랑·노랑 등의 평범한 색상이지만, 100개의 상자 중 한두 개 정도에 투명 글리터·레어 핑크 글리터·홀로그램·골드 글리터같은 희귀 버전이 들어있다.

용기를 열어보기 전까지는 어떤 색상과 버전의 말랑이를 얻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희귀 버전을 얻기 위해 몇십 개씩 구매한다. 희귀 버전을 뽑았을 때 너무 기뻐서 소리를 지르거나 흥분한 리액션을 보여주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수백만 뷰를 기록하기도 한다.

이렇게 최근 Z세대와 10-20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블라인드 토이’ 수집 열풍은 놀이와 소비 트렌드이면서, 동시에 소매점 입장에서 눈여겨봐야 할 중요한 마케팅 요소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블라인드 박스 토이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뷰티서플라이 매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이 있을까?

—2026년 9월


 

상자 속 작은 반전,
블라인드 박스 토이 트렌드와 시장

이 트렌드를 선도 중인 글로벌 완구 유통사인 팝마트(Pop Mart)와 미니소(Miniso)의 공시 자료를 살펴보면 블라인드 박스 열풍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팝마트는 2025년 한 해 동안 매출이 무려 185% 늘었다. 미니소도 마찬가지다. 미니소의 블라인드 박스 전문 브랜드인 탑토이(TOP TOY)는 같은 기간 매출이 94.8% 증가했다. 두 브랜드 모두 블라인드 박스 라인업 덕분에 매년 두 자릿수, 심지어 세 자릿수에 가까운 놀라운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인 셈이다. 특히 작년 라부부(Labubu) 인형이 전세계적인 유행 이후로, 스컬팬더·크라이베이비·쿠로미 등의 감성 캐릭터는 물론, 나루토와 포켓몬같은 추억의 애니메이션 IP까지 계속하여 라인업이 넓어지고 있다.


인기 블라인드 박스 토이 시리즈


뷰티서플라이 매장의 분위기 전환, 미끼 상품 전략

블라인드 박스 피규어는 보통 $10-$30 사이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하나쯤은 재미로 구매해도 괜찮겠지’ 식의 심리를 자극한다. 계산대 옆이나 입구 동선 한쪽에 작은 전용 섹션을 마련해 두면, 헤어 제품이나 화장품을 사러 들어온 젊은 손님이 계산을 기다리다가 호기심에 상자 하나를 집어 들게 만드는 '스마트한 미끼 상품'이자 '충동구매 유발템'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수 있다. 특정 캐릭터 장난감의 희귀 버전을 얻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해두면, 반복 구매를 유도할 수 있으므로 전체적인 매출에도 도움이 된다.

 

도매 공급 파트너인 박스 뷰티(BoxBeauty Brand&Trading, Inc)는 팝마트 및 미니소에 제품을 공식 제공하는 제조사(Manufacturer)로부터 물건을 직접 받는다.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도매가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100% 정품으로 저작권 문제나 가품 걱정으로부터 자유롭다. 12종 및 9종 플로어 디스플레이 세트로 구매가 가능하며, 플로어 디스플레이 세트를 구매시 토이를 홍보할 수 있는 전시용 실물 샘플과 투명 케이스도 함께 지원한다. 자세한 아이템 목록이나 주문 관련 문의는 전용 안내 번호(470-915-8888, 박스 뷰티)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12종 플로어 디스플레이

9종 시리즈 디스플레이

 

TREND By SEYOUN JANG
BNB Magazine SEPTEMBER 2026©bnbm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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