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이하 NFBS, 회장 강정상)는 지난 7월 23일 뉴저지 메리어트 호텔에서 이사회 및 총회를 가졌으며 제 16 대 총회장으로 조원형 부회장이 당선되었다. “도 소매가 어려운 시기에 이런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관세 전쟁으로 어수선한 데다가 온라인 시장, 다른 민족과의 경쟁, 휴먼 헤어시장의 감소 등으로 많은 과제물이 있습니다. 일단 지역 협회, 한 포럼, 뷰티 21 등에서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을 연결, 각 방면에 열정이 있는 자문위원을 많이 두어 집행부를 구성하고 비즈니스 노하우를 나누며 실질적으로 도매회사와 소매점에 이익이 될 수 있는 리서치, 포럼 등을 계속 운영할 것입니다.” 라고 조원형 당선자는 앞으로의 계획을 당선 소감과 함께 나누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로 인해 올해는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NFBS 트레이드 쇼를 내년, 2020 년에는 7월 12일에 개최할 것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내년이면 30주년을 맞이하는 NFBS의 밝은 행진을 위해 협회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뷰티 업계 젊은 인재들의 동행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