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주뷰티협회 송년 디너쇼 훈훈한 분위기 속 마무리

펜주뷰티협회 송년 디너쇼 훈훈한 분위기 마무리

회원사, 관계자 등 300여 명 참여. 협력업체에 감사패, 업계 자녀에 장학금

펜주뷰티서플라이협회 나상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저녁 6시경 홀리 트리니티 아르메니안 아포스톨릭 교회(Holy Trinity Armenian Apostolic Church) 대강당에서 펜주뷰티서플라이협회 송년 디너쇼가 열렸다.

행사는 100여 개의 협회 회원사와 10여 개의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포함, 약 3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나상규 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샤론 황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데이비드 오 필라델피아 시의원 등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협회는 지난해 물심양면으로 협회를 지원해 준 아메코(Amekor), 씨앤엘(C&L), 헤어존(Hair Zone) 등 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메코의 김지용 전무는 “앞으로도 협회와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상생하는 관계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업계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수여식도 열렸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타일러 김(Tyler Kim, Methacton High School, 12학년)외 4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1부 행사가 끝난 후에는 유명 트로트 가수 박현빈 씨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한국 왕복 항공권 등 3만 불 상당의 선물이 협회 회원들에게 배부됐다.

행사를 총괄한 나상규 회장은 “팬데믹 등 사정으로 2년 만에 행사가 개최됐는데 많은 분들의 참여로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회 회원들의 의견을 대표하고 그들의 이익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협력업체(도매점)와 상생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더스트리 뉴스 BY BNB Magazine
BNB 매거진 2022년 1월호 ©bnbma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