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금발 케어 관리 세트로 ‘반복 매출’ 올리기

고가의 가발이나 번들 헤어(Bundle Hair) 판매는 장사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 특히 금발(Blonde)처럼 관리가 까다로운 트렌드는 매장 입장에서 최고의’반복 매출’ 기회다. 금발은 시간이 지나면 변색과 모발 손상이 빠르게 일어난다. 이 때 경영자는 고객에게 “이 비싼 머리를 오래 유지하려면 퍼플 샴푸와 리브인 컨디셔너가 필수적”이라는 논리적인 제안을 해야 한다.
헤어 제품은 한 번 사면 오래 쓰지만, 관리 용품은 한 달이면 소진된다. 관리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것은 고객이 한 달 뒤 다시 매장을 방문해야 할 ‘명분’을 만드는 작업이다. “Blonde Care Kit” 또는 “Blonde Maintenance Set”과 같이 이름을 붙여 세트로 제안하면 고객이 하나의 해결책으로 인식하게 된다.
금발 번들 제품 바로 옆에 퍼플 샴푸와 관리 제품을 배치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밝게 염색한 금발이나 애쉬, 실버 컬러는 시간이 지나면 노란기가 올라온다. 자외선, 물 속 미네랄, 열 스타일링 등이 원인인데, 퍼플 샴푸는 보색 원리를 이용해 노란빛을 중화한다. 보라색 색소가 노란기를 잡아주어 컬러를 더 깨끗하고 차분하게 유지해준다. 특히 블론드, 탈색모, 그레이 헤어라면 주 1~2회 사용만으로도 색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