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교생들에게 6만달러 장학금 후원

지역 고교생들에게 6만달러 장학금 후원

조지아 뷰티마스터 & 채플뷰티가 공동 설립한 뷰티마스터재단

지난 연말(12월 7일) 애틀란타 소재 2개 뷰티 서플라이 업체가 주축이 되어 지역 고교 졸업예정자 60명을 선발하여1인당 $1,000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애틀란타 모로우센터(Morrow Center)에서 열렸다. 

뷰티마스터의 박형권 대표와 친동생 채플뷰티 박남권 대표가 공동 설립한 장학재단이 3만달러를 출연하고, 28개 협력회사로부터 답지한 기부금을 합쳐 총 6만달러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 행사는 조지아주 하원의원 마이크 글랭턴(Mike Glanton) 주재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학생, 학부모, 클레이튼대학교 학장, 장학관, 고교 교장 및 선생님들 포함 약 200여명이 참석해 장학금 수여식을 축하했다. 

박형권 대표는 행사 후 BNB와 인터뷰에서 “앞으로도 한인들이 미국 주류사회에 어울릴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더 열심히 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매년 장학금 규모를 조금씩 늘려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 한인 뷰티 업계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수 있는 작은 밀알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인더스트리 뉴스 BY BNB Magazine
BNB 매거진 2020년1월호 ©bnbma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