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애틀랜타 협회, 5만5천불 이웃돕기 기금 마련

조지아 애틀랜타 협회, 55천불 이웃돕기 기금 마련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서플라이 협회(GABSA, 회장 손영표)는 지난 9월 5일(토)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총 124명이 참가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 손영표 회장은 “행사에 참가한 협회원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고, 다수의 도매업체와 뷰티서플라이 사장님들로부터 후원금이 답지해 약 5만5천불의 기금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매년 이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은 주로 장학기금으로 사용되어 왔었지만, 이번에는 “COVID 19 팬데믹으로 인해 직장을 잃었음에도 정부 보조금도 받지 못하고 있는 불법체류자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한인 이웃을 찾아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GABSA는 작년에도 세 차례에 걸쳐 총 8만 불의 기금을 마련하여 형편이 어려운 한인 이웃을 돕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 행사모습

인더스트리 뉴스 BY BNB Magazine
BNB 매거진 2021년 10월호 ©bnbma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