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모기지, 렌트비 유예 조치”

주택 소유자 및 아파트 임차인을 위한 소식

“연방정부 모기지, 렌트비 유예 조치”

연방주택기업감독청(FHFA,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은 COVID-19의 영향을 받는 주택 소유자를 돕기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국책 모기지 회사인 패니매(Fannie Mae)와 프레디 맥(Freddie Mac)은 미국 주택모기지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 두 회사를 통해 단독주택 담보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집을 잃을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납부 유예 혜택을 주기로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모기지를 납부하지 못한 주택 소유자에 대한 차압은 최소 60일 최대 12개월까지 유예해준다, 여기에는 이미 진행중인 차압도 포함된다. 또한 렌트비를 못낸 아파트 임차인에 대한 퇴거도 최소 최대 3개월 동안 유예해준다고 발표했다.  FHFA의 마크 캘라브리아 국장은 “아파트 렌트 세입자는 쫓겨날 염려가 없고, 부동산 소유주는 건물을 뺏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Fannie 또는 Freddie의 모기지를 소유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아래 웹사이트에서 주소를 검색하세요.
>> www.makinghomeaffordable.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