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리뷰 악플 지우는 5가지 방법
요즘에는 휴대폰과 인터넷의 발달로 간단한 클릭 하나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리뷰’ 혹은’후기’를 많은 사람이 참고한다. 당장 어떤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먹을 때, 심지어 회사에 입사 지원을 할 때도 다른 사람들의 리뷰에 의존한다. 실제로 88% 사람들이 리뷰를 보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이런 리뷰를 역으로 이용하거나 조그만 마음에 들지 않아도 악의적으로 리뷰를 남겨 피해를 주는 사람들이 있다.
뷰티 서플라이도 예외가 아니다. 자신이 찾는 물건이 없거나, 가게 서비스가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실보다 과장된 리뷰를 남겨 피해를 준다.
리뷰는 소비자들의 권리이다. 그래서 글을 삭제하는 권한은 글쓴이에게만 있다. 하지만 거짓이거나 악의적인 리뷰로 인해 피해를 볼 경우에는 구글 플랫폼이나 다른 웹 사이트에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가 있지만 사실 사업자가 리뷰를 삭제하는 방법 중 가장 기본적인 단계는, 고객에게 리뷰를 스스로 삭제하도록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것이다. 악의적인 리뷰를 남긴 고객과 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화가 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천릿길도 돌아서 가야 한다는 속담처럼 차분히 생각을 정리하고 우선 거짓 리뷰를 삭제하는 것이 목표임을 잊지 말자. 아래의 방법으로 잘못된 리뷰는 고치고 거짓 리뷰는 영영 삭제해버리자.
첫 번째로는 패닉 상태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악의적인 댓글을 보면 화가 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당장이라도 따지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하지만 다른 일을 하거나 잠시 신경을 돌리고 이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에 휘둘려 일을 처리하다 보면 지우려던 악플에 오히려 역으로 고소나 소송에 휘말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정말 손님이 남긴 악플인지 확인해야 한다. 부정적인 리뷰는 때때로 경쟁사나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사람 혹은 스팸으로도 남겨질 수 있다. 정확히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남긴 리뷰인지 확인한 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기서 역으로 고소를 당할 수도 있다. 이 댓글이 순전히 고객이 작성한 리뷰인지 다른 나머지 이유에서 쓰인 건지 확인하는 절차는 구글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아래의 방법을 따라 해보자.
네 번째로는 많은 호의적인 선플로 일부의 악성 악플을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만약 악플보다 선플이 훨씬 더 많다면 사람들은 악플을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고객에게 현재 개선할 수 있는 일을 물어보고 리뷰를 부탁한다. 성의의 표시로 좋은 리뷰를 남겨준 고객에게 재량껏 프로모션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지막 방법으로는 최후의 수단인 법적 삭제 요청을 위한 Google 양식을 작성하는 옵션이 있다
리뷰가 보고된다고 항상 삭제되는 것은 아니다. 각 회사가 가지고 있는 이용 약관 및 콘텐츠 가이드라인을 위반하는 경우에만 삭제할 수 있게 되어있다. 거짓이나 악의적인 리뷰의 피해를 보고 있다면, 손 놓고 있지 말고 위의 방법을 참고하여 악성 리뷰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