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딩 헤어, 이제는 뷰티의 아이콘으로
킴 카다시안이 Allure 8월 호를 금발의 롱 브레이딩 헤어스타일로 장식을 했다. 15피트나 되는 브레이딩 익스텐션을 머리부터시작하여 킴 카다시안의 발에 늘어뜨린 모습은 마치 예술작품을 연상케 했다.
킴 카다시안의 15피트 롱 브레이딩이 의미하는 것
흑인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알려졌던 브레이딩이 뷰티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킴 카다시안의 헤어 스타일링에 자주 보이기 시작하면서,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앞을 다투어 롱 브레이딩 스타일을 따라 하고 있다. 패션 제품을 파는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브레이딩익스텐션을 팔기 시작했고, 유튜브 동영상에도 킴 카다시안의 머리 따라잡기 등의 다양한 브레이딩 스킬 동영상들이 올라오고있다. 일상에서는 15피트의 롱 브레이딩 스타일을 할 수 없지만, 롱 브레이딩의 아름다움과 콘셉트를 잘 표현해 준 이번호의 표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게 되었고, 이제는 백인 여성들에게도 브레이딩 헤어는 친숙한 헤어스타일이 되어가고 있다.
롱 브레이딩 포니테일 헤어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롱 브레이딩 포니테일은 이제 패션 아이템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다. 무엇보다 스타일링이 쉽고 다양한컬러의 익스텐션 제품이 시중에 나와있기 때문에 이미 포니테일로 제작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하여 스타일링 해도 되고, 브레이딩 익스텐션으로도 쉽게 스타일링이 용이하며,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캐주얼하게 또 여성미 넘치는 옷에도 자유롭게 믹스 매치가 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모든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흑인 여성 인플루언서들의 트렌디 룩
이미 롱 브레이딩 헤어는 많은 흑인 여성들이 스타일링 해왔었지만, 킴 카다시안의 상징적인 롱 브레이딩 헤어가 이슈화되면서,더욱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을 포스팅하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이 포스팅한 롱 브레이딩의 특징을꼽자면 허리를 지나 거의 허벅지 부분까지 길게 늘어뜨리는 기장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깔끔한 엣지(Edge)가 포인트
스타일의 완성은 언제나 깔끔한 엣지 정리이다. 롱 브레이딩 포니테일 스타일을 할 때는 반드시 흐트러지지 않게 깔끔하게 빗어넘긴 머리가 포인트.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베이비 헤어로 엣지 부분을 스타일 할 수 있고, 가르마를 변형하거나 컬러를추가, 헤어 액세서리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