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고객을 위해 무료 메이크업,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하다
애틀란타 Ultimate Women’s Expo가 지난 6월1일부터 2일까지 조지아의 World Congress Center에서 열렸다. “Get refreshed, recharged and rejuvenat-ed!”를 강조하며 무르익은 여름, 6월의 첫 주말에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입구에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며 웃음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특히, 방학중인 아이들과 함께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은 각 업체에서 마련해 놓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크래프트, 자기만의 주얼리를 만드는 등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글리터 메이크업과 아이래쉬 시술, 네일 아트 등 무료 메이크업 이벤트를 하는 부스마다 긴 줄을 서서 기다리며 즐거워하는 고객들의 모습도눈에 띄었다. 더불어 “할머니, 엄마, 딸이 모여 즐기는 주말의 이벤트라며, sisterhood를 돈독하게 하는 재밌는 엑스포이다”라고 주최 측 관계자는 말했다.

방문객들은“생각만 해도 에너지가 넘친다.”,“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쇼이다.”, “새로운 오일이나 쉬어 버터 등 신제품을 발라보고 샘플도 받아보고 직접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다. ” 등등의 엑스포 방문 소감을 들려주었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흑인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케미컬 제품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CBD Oil과 Pain Eliminator 등의 아이템을 갖고 참여한 업체가 두드러지게 많이 보였다. 또한, ‘Cash and Carry’인 쇼의 특성상 소비자가 필요한 제품을 디스카운트된 가격에 판매하여 이틀 동안 정말 바빴다며 다음 쇼가 기대된다고 참가업체들은 덧붙였다.

인더스트리 뉴스 글 BNB 편집부
BNB 매거진 2019년 7월호 ©bnbma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