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협회(UGBSA) 차기 회장 선출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협회(UGBSA) 차기 회장 선출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협회 제3대 신임 회장에 미미 박 現 수석 부회장이 선출되었다.

제3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윤식)에 따르면 9월 1일~9월 30일까지 회장 입후보 등록 기간과 1주일의 연장 기간을 가졌지만 입후보자가 없었다. 이에 임시 이사회가 소집됐고, 현 임원·이사들의 만장일치로 미미 박 수석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미미 박 신임 회장은 20여년 간 조지아에서 팬테스틱 뷰티(Fantastic Beauty) 1·2호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협회 창립 때부터 참여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또한 애틀랜타 우먼스 클럽을 창단하고 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 신임 회장은 “조지아 최초의 여성 회장이다. 우먼스 클럽 회장 경력을 토대로, 그리고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협회를 잘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올해 치른 뷰티쇼를 비롯하여 송년회, 산악회, 낚시대회 등 코로나 때문에 위축되었던 다양한 협회 활동들을 재개하고, 공동구매 활성화 등 협회 회원들의 권익을 위하여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향후 계획들을 피력했다.

(좌로부터) 김은호 현 회장, 미미 박 차기회장 당선자, 손윤식 선거관리위원장

인더스트리 뉴스 BY BNB Magazine
BNB 매거진 2021년 12월호 ©bnbma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