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뷰티 여성 경영인 협회 20주년 창립기념 행사, 뉴저지에서 열린다

4회 조지아 Beauty Trade Festival’ 순조로운 개최 준비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것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 협회(United Georgia Beauty Supply Association, UGBSA)가 주최하는 ‘제4회 Beauty Trade Festival’이 오는 10월 17일(일) 개최를 앞두고 순조롭게 준비되어가고 있다.

이번 뷰티쇼 준비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은호 UGBSA 회장은 “250개의 부스가 거의 다 찼다. 지난 해 뷰티쇼의 200개 부스에 비해서 부스가 대폭 늘어났다”고 준비상황을 전하며, “성대한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은 무엇보다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과 안전에 최우선점을 두고 치루어질 전망이다. 김은호 회장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쇼 출입구 마다 ‘도어 세니타이저 시스템’을 설치하고, 출입하는 모든 인력과 물자를 철저하게 소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회장은 “주최 측이 안전한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노력하겠지만, 참여하는 분들도 각자 개인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4회 뷰티 페스티벌 개최장소는 최근 재단장해서 다시 오픈한 ‘Gas South Convention Center(구 Infinite Energy Forum)’에서 치루어진다. 이 장소는 지난 1회, 2회 뷰티쇼가 열렸던 장소로, 애틀랜타 한인타운에서 가깝고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행사장의 면적도 5만sf으로 충분히 넓어 쾌적한 분위기에서 쇼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 중 선착순 400명에게 2인 1실 호텔 숙박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골프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 마지막에 진행될 경품 이벤트에서는 등록 참가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롤렉스 시계, 골드바, 삼성 폴더블폰 등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뷰티쇼 행사 참여 신청은 UGBSA 홈페이지(ugbsa.com)에서 가능하다.

2019년 조지아 Beauty Trade Festival 행사모습

인더스트리 뉴스 BY BNB Magazine
BNB 매거진 2021년 9월호 ©bnbma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