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SA, 비상 상황 행동요령 포스터 제작하다
아시안 혐오 범죄가 빠른 추세로 증가하는 요즘, 흑인들을 주로 상대하는 뷰티서플라이 사장님들의 고민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실제로 몇몇 뷰티서플라이에서는 폭력 사태가 발생해 다수의 사장님들이 폭행 피해를 당했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이 빠른 신고이다. 아무리 작은 범죄여도 적극적으로 신고 전화를 해야 한다고 미국 경찰 측은 꾸준히 장려하고 있다. 그러나, 영어가 불편한 소매점 사장님들은 911에 전화해 신고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정이다.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장님들을 위해 애틀랜타 조지아 뷰티협회 측은 포스터를 제작했다.
포스터에는 한국어 통역사와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간단한 영어 문장 두 가지가 한글로 써있고, 협회 측의 전화번호도 함께 개재되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