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 뷰티협회, 2024 신년회 개최

노스캐롤라이나 뷰티협회, 2024 신년회 개최

노스캐롤라이나 뷰티협회(회장 조병성)는 지난 1월 21일 캐리 지역에 위치한 옥자식당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몇 번의 공동구매를 제외하고는 공식적으로 오랜만의 신년회로, 협회원 및 외부인사 45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는 그간 노스캐롤라이나 뷰티협회를 지탱해온 원로들과 1세대 협회원들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명확하게 느낄 수 있었다. 많은 1세대 협회원들이 은퇴하고 이제는 30대, 40대 젊은 사장들의 참여가 인상적이었고, 한인 뷰티 업계의 지각 변동과 세대교체를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마이크를 잡은 한 젊은 사장은 이 자리를 통해 노스캐롤라이나 한인 뷰티 업계의 버팀목이 되어준 1세대 협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젊은 세대들이 뷰티 업계에서 이루어 나갈 당찬 포부와 소감을 발표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신년회에는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이강하 회장과 미주 미래 뷰티 총연합회 손영표 회장을 초대하여 3월 애틀랜타 뷰티쇼 홍보와 미주미래 뷰티 총연합회 창설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미주 총연합회 이선기 이사장과 이은경 여성협회장이 참석하여 축사와 총연합회/여성협회에 대한 홍보 및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한인 제임스 리 약사의 ‘나이별 예방접종’ 안내와 미주 뷰티산업 연구소 장현석 소장의 ‘한인 뷰티 업계의 현주소’에 대한 강연도 이어졌다.

신년회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었고, 이후에도 아쉬움 속에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INDUSTRY NEWS By BNB Magazine
BNB 매거진 2024년 3월호 ©bnbma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