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하고 비틀린 흑인들의 헤어 구조

납작하고 비틀린 흑인들의 헤어 구조

흑인들의 선천적으로 타고난 약한 머리카락은 아프리카 자연환경에서는 축복받은 형질이었지만, 아프리카에서 떠나오며 저주받은 형질이 되었다. 아프리카 후손들은 노예로 팔려서 강제 이주당한 이래로 머리카락 손상과 각종 두피 질환에 시달려 왔다. BNB 매거진은 이번 호 커버스토리로 흑인들의 선천적인 모발 특징을 알아보고, 그들의 머리카락과 두피에 생기는 여러 질환의 선후 천적 배경과 그에 대한 예방과 치료 방식, 나아가 헤어와 두피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신 뷰티 제품까지 정리해 소개한다.

1. 머리카락의 해부학적 구조
2. 흑인 머리의 선천적 특징

인류의 기원이 시작된 아프리카. 상대적으로 체구가 작고 힘이 약한 영장류는 생존경쟁이 치열한 정글에서 점차 밀려났다. 새로운 환경에서도 짊어져야 할 삶의 무게에는 별반 다름이 없었다. 힘센 포식자를 피해 사막과 같은 척박한 환경으로 밀려난 인류의 조상은 생존을 위협하는 또 다른 예기치 못한 적과 맞닥뜨렸다. 다름 아닌 뜨거운 태양이었다.
인류의 몸은 뜨거운 태양 아래서 생존에 적합한 형태로 진화해왔다. 온몸에 나 있던 털은 차츰 없어지고, 머리와 사타구니 그리고 겨드랑이와 눈 등 몸의 몇 군데에만 곱슬곱슬한 형태로 남았다. 남아있는 털은 주로 해당 부위를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했다. 머리카락은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고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했고, 사타구니와 겨드랑이털은 마찰을 줄이고 통풍이 잘되게 했다. 눈썹은 빗물이 눈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아 줬다. 이러한 진화생물학적 가정은 비록 과학적 근거는 약하지만, 누구나대체로 수긍하는 가설이다.
흑인들이 아프리카 자연환경에서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전형적인 머리카락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곱슬거린다.
잘 알려진 대로, 아프리카 후손들 머리카락의 가장 도드라지는 특징은 곱슬 하다는 것이다. 곱슬거리는 정도를 모경지수로 표현하는데 100에서 숫자가 낮아질수록 곱슬거림이 강해진다. 모경지수로 보면 흑인은 평균 50-60, 백인은 62-72, 동양인은 75-85이다. 에스키모인 77, 티베트인 80이다. 평균 80 미만이면 곱슬머리가 나타난다.
왜 인류 조상들은 아프리카에서 곱슬한 형태로 머리를 진화시켰을까? 모발을 환경에 적응한 산물로 본다면 이해가 쉽다. 아프리카 흑인의 곱슬거리는 모발은 두피와 모발 사이, 모발과 모발 사이에 만들어진 공간 사이로 통풍이 잘돼 땀 배출을 용이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인종별 헤어타입(source: www.sheamoisture.com)

• 천천히 자란다.
흑인의 머리는 성장 속도 면에서도 다른 인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리다. 피부학 분야의 연구에 의하면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인들의 머리카락은 1달에 평균 1.3cm, 백인은 1.2cm, 흑인은 0.9cm가 자란다고 한다.
아프리카 후손들의 머리카락이 늦게 자라는 형질도 환경의 산물이라 여겨진다. 뜨겁고 건조한 환경에서 털이 너무 빨리 자라면, 긴 모발로 인해 체온이 올라가고 체내 수분의 배출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Source: Loussouarn과 그 동료들의 논문(2016) “Diversity in human hair growth, diameter, colour and shape”

• 굵기가 가늘다.흑인의 머리카락은 백인과 아시아인에 비해 가늘다. Afro-American hair의 기본 속성에 관한 Quadflieg의 박사논문에서 머리카락 두께 측정을 했는데, 흑인은 평균 55㎛, 백인은 77㎛, 아시아인은 85㎛로 나타났다. 이것도 또한 기온의 높고 낮은 각각의 환경에 적응하는 형태로 진화한 결과로 해석함이 타당하다.

Sources: Loussouarn과 그 동료들의 논문(2016) “Diversity in human hair growth, diameter, colour and shape”; Quadflieg의 박사학위 논문 “Fundamental properties of Afro-American hair”

• 건조하다
흑인의 두피에는 피지가 많은 편이지만 컬리하고 불규칙한 형태의 머리카락 줄기(shaft)는 피지의 원활한 이동을 방해한다. 그래서 머리카락 끝까지 수분 공급이 잘 안 된다. 인종별 머리카락 특징을 연구한 프랑스 Franbourg 박사와 그 동료들이 인종별 모발의 수분 흡수율을 측정해보니, 흑인의 머리카락 수분 흡수력이 아시아인과 백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렇게 수분 흡수율이 저하되면, 머리카락은 더욱 컬리해진다. 샤워할 때 물에 젖은 모발 표면의 큐티클이 벌어지고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펴지는 것을 경험해봤을 것이다. 수분 흡수율이 낮은 흑인의 모발은 아프리카의 뜨겁고 건조한 환경에서 모발을 통한 체내 수분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다.

• 머리카락이 불규칙하게 자란다.
아시아인과 백인의 머리카락은 직모이건 곱슬머리이건 머리카락의 줄기가 곧고 일정하다. 반면 흑인의 머리카락은 불규칙성이 높다. 머리카락 뿌리에서 끝까지 부분부분 잘라서 단면을 측정해보면 두께가 들쑥날쑥하다. 이렇듯 불규칙한 머리카락은 머릿결을 더욱 곱슬거리게 만드는 데 일조한다. 머리카락의 직경이 작은 부분에서 끊김이 자주 나타날 수밖에 없다. 아프리카 자연환경에서 머리가 길 필요가 없으니 잘 끊어지는 머리카락은 어쩌면 그들에게 축복받은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납작하고 비틀린 흑인의 머리카락 현미경 사진(source: Quadflieg의 박사학위 논문 “Fundamental properties of Afro-American hair”중)

• 약하고 쉽게 끊어지고 갈라진다.
이처럼 ‘푸석푸석하고 울퉁불퉁하고 가늘다’는 흑인 머리의 주요 특징은 결국 머리카락의 신축성을 저하하고 당기는 힘에 대한 저항력을 약하게 만든다. 소위 항장력(抗張力, tensile)이 떨어진다. 항장력이 떨어지는 흑인의 머리카락은 가늘고 약해서 쉽게 끊어지고 갈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역시 머리카락이 길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아프리카 자연환경을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생존에 도움이 되는 장점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3. 후천적 요인으로 인한 머리카락과 두피에 생기는 질환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흑인은 선천적으로 약한 머리카락을 갖고 태어난다. 이 약한 머리카락이 역설적이지만 아프리카 척박한 자연환경에서는 그들을 지켜주는 방패가 되었다. 하지만 노예가 되어 낯 설은 시공간의 사회문화적 환경에 놓인 후, 전혀 다른 미적 기준에 따라야 했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이 유전적 특질에 변형을 가하게 된다. 안 그래도 약한 머리카락인데 새로운 미적 기준에 따라 머리를 손질하는 과정 중에 머리카락은 더욱 약해져 탈모가 일어나고 두피에도 각종 피부질환이 나타났다.

• 케미컬 헤어 케어 제품 사용에 따른 두피질환
끌려간 새로운 세계에서는 곱슬이 아니라 직모가 미적 기준으로 통했다. 흑인들은 엉켜있는 곱슬한 머리를 펴기 위해 독한 케미컬 성분의 헤어 릴렉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헤어 릴렉서의 주성분은 수산화나트륨이다. 이 회색의 탁한 용액을 흔히 한국에서는 서양의 잿물 즉 양잿물이라 부른다. 이 화학제품은 강염기성(알카리성) PH 12-14성분을 띤다.
헤어 릴렉서의 부작용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헤어 릴렉서는 우리 몸의 필수 아미노산 성분을 파괴해 결과적으로 모발 취약성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간혹 불치 희귀병인 스티븐슨-존슨 증후군(Stevens-Johnson syndrome)도 불러일으킨다. 이 증후군은 전신에 피부 박탈을 초래하는 희귀질병이다.
또 곱슬거리는 머리에 위빙이나 헤어 익스텐션을 부착하기 위해 사용하는 글루 제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서도 두피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 머리카락 손상과 끊김
흑인들의 머리카락은 원래 잘 끊어지지만, 이러한 끊김 현상은 머리 손질을 하며 더욱 악화되었다. 지나친 물리적 힘을 가한다거나 과도한 화화 제품을 사용할 때 나타난다. 브러싱, 빗질, 브레이딩 등 물리적 힘을 가할 때, 과도한 열을 가할 때, 또는 젤, 헤어스프레이 등 케미컬 성분이 함유된 헤어 손질 제품(hair glooming products)의 과도한 사용 등이 주요 원인이다.
손상된 머리카락에는 비오틴 보충제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머리카락이 뚝뚝 끊어지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는 헤어케어 전문가들은 최소 8-12주간은 헤어 릴렉서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머리카락에 직접 열을 가하는 아이언(iron)이나 헤어드라이어와 같은 스트레이트닝 도구의 사용도 피해야 한다. 이 간격이 넓은 부드러운 브러쉬나 빗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머리카락 마사지나 머리를 긁는 행위도 되도록 피해야 한다. 특히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이 두피를 긁으면 모발이 더 쉽게 파손된다.

비오틴 보충제 Biotin Supplement

• 견인 탈모증(traction alopecia)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헤어스타일과 헤어 피스 사용으로 흑인 여성의 전두와 측두엽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탈모증이다. 후두부 쪽에는 상대적으로 증상이 드물게 발현된다. 케미컬 사용 후 곧바로 견인하는 머리 스타일을 할 때 훨씬 많은 탈모증을 유발한다.

 

♦ 견인 탈모증 예방을 위해서 주의해야 할 점

  1. 케미컬 제품 사용 후 최소 2주간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헤어스타일을 피한다.
  2. 이미 릴렉서를 적용한 머리에 릴렉서를 재차 적용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
  3. 머리에 통증, 따끔거림, 구진 또는 딱지가 있는 사람은 머리카락 견인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4. 이미 머리카락 손상이 심한 노령층은 견인 머리를 피해야 한다.
  5. 염색약과 릴렉서를 동시에 사용하는 행위는 금물이다. 최소 2주간의 공백을 두고 사용해야 한다.
  6. 릴렉서를 사용한 머리에 헤어드라이어나 아이언 사용을 피해야 한다.

견인 탈모증 사례(출처: nytimes.com)

• 흔한 각종 두피질환

  1. 가려움, 각질, 홍반을 동반한 만성적인 재발성 염증 질환
    흔히 지루성 피부염이라 불린다. 이 증상은 이마, 눈썹, 팔자주름, 귀 등에서 관찰되기도 한다. 비듬이 동반된다. 두피에 있는 말라세지아 효모(Malassezia yeast)의 과다 증식이 원인이다. 파라벤, 황산염, 프탈레이트(phthalate), 방부제 또는 인공 향료가 들어간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 증상은 건조한 피부일 때 더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증상 완화나 치료를 위해서는 헤어 젤, 스프레이와 스프리츠(spritzes)등의 사용을 줄이고 황산염과 같은 화학 성분이 없는 지루성 피부염 전용 샴푸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아연 피리티온(zinc pyrithione)은 머리결에 수분의 건조를 막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루성 피부염 전용 샴푸를 사용할 때는 두피에 직접 바르고 약 5-10분 정도 기다린 뒤에 씻어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용 샴푸는 일주일에 1회 사용이 적당하고 그사이에는 일반 샴푸와 컨디셔너로 평상시보다 더 자주 감아야 한다. 또 건조한 피부를 위해 천연 오일을 두피에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병이 심각하면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조절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1. 건선
    이 증상은 두피에 두꺼운 비늘 모양의 각질(plaque)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건선형 탈모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각질은 은빛이나 붉은빛을 띄는 두꺼운 세포층으로 종종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목이나 귀 뒤까지 퍼질 수 있다. 건선 치료 전용 샴푸 사용은 필수다. 심하면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1. 백선
    두피에 여러 크기의 원형이나 타원형의 발진이 생기고 비늘처럼 각질이 일어난다. 이 부분은 머리털이 쉽게 끊어지고 빠져 부분적으로 탈모가 생긴다. 직접 접촉에 의해 전염되고 모자 등을 통해서도 옮을 수 있다.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항진균제를 발라야 한다.

탈모증으로 충격받는 흑인 여성

4. 머릿결 손상과 두피질환을 위한 솔루션

♦ 피부과 닥터가 제안하는 헤어, 두피 데미지 예방 수칙 – Crystal Ugochi Aguh, M.D. – Johns Hopkins

  • 스타일리스트에게 느슨한 머리 또는 드레드록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세요.
  • 브레이드를 하고 있다면, 3 개월 후에 제거하세요.
  • 위브 머리나 붙임 머리를 하고 있다면, 8주 후에 제거하세요.
  • 릴렉스 되거나 염색된 머리카락이 있는 경우 전문가가 이러한 트리트먼트를 적용해야 합니다. 여전히 파손 또는 탈모 증상이 발견되면 화학 처리를 완전히 피하세요.
  • 헤어 드라이어, 플랫 아이언 및 컬링 아이언을 포함한 열 스타일링을 최소화하세요(또는 완전히 피하세요). 이들은 머리카락을 닳게 하여 심각한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출처: www.hopkinsmedicine.org)

 

탈모증에 좋은 5가지 오일

코코넛 오일: 탈모에 가장 좋은 오일을 고르라면 단연 코코넛 오일이다. 일부 다른 주장을 할 수 있지만, 이 오일에는 탈모에 좋은 확실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바로 코코넛 오일에는 두피에 있는 다양한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퇴치하는 라우르산(Lauric acid)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두피의 감염은 모낭이 붓게 만들고 상당한 양의 모발이 떨어지게 한다. 코코넛 오일은 모낭을 완전히 관통하여 안팎으로 재건하고 불필요한 손상 가능성을 줄이는 유일한 오일로 알려져 있다.

올리브 오일: 각 가정 부엌마다 있는 흔한 올리브 오일은 훌륭한 요리를 만들 뿐만 아니라,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탈모를 예장하는 풍부한 양의 비타민 E와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캐스터 오일: 한국에서는 피마자 기름이라 불리는 캐스터 오일은 깊은 클렌징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오일에 함유된 리시놀레 산(ricinoleci acid)의 트리글리세라이드(triglyceide) 성분은 두피 감염, 곰팡이와 박테리아를 퇴치하는데 필요한 항박테리아 및 항염 기능을 수행한다. 캐스터 오일은 모근을 강화하고 탈모를 줄이면서 새 머리카락이 더 빠르고 두껍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니다.

라벤더 오일: 라벤더 오일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산소와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뿐 아니라, 탈모의 한 원인이 되는 서캐와 머릿니를 없애 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항균 성분은 덤이다.

아몬드 오일: 아몬드 오일은 연화(softening) 특성으로 인해 천연 “보습제”로 알려져 있다.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과 함께 비타민 E와 D를 함유하고 있는 아몬드 오일은 모발이 건조해지고 부서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오일이다.

 

5. Editor’s Picks: 고통을 덜어줄 헤어 케어 제품들

1. 샴푸 & 컨디셔너
청결은 무엇보다 좋은 질환 예방법이다. 그러나, 과거 화학 성분이 첨가된 샴푸나 컨디셔너는 오히려 머릿결을 손상시키고 모공의 호흡을 막아 탈모를 악화시킬 뿐이었다. 천연성분만 함유한 흑인들의 헤어와 두피 건강 케어에 특화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됐다.

  • 탈모
    1. SheaMoisture Jamaican Black Castor Oil Strengthen & Restore Shampoo
    2. Andalou Naturals Argan Stem Cell Age Defying Shampoo
    3. Viviscal Gorgeous Growth Densifying Shampoo
    4. Renpure Biotin & Collagen Thickening Conditioner
    5. ArtNaturals Argan Hair Growth Conditioner

  • 두피염
    1. OGX Extra Strength Tea Tree Mint Shampoo
    2. Shea Moisture African Black Soap Bamboo Charcoal Deep Cleansing Shampoo
    3. RedKen Scalp Relief Dandruff Control Shampoo
    4. Acure Buildup Balancing Hemp & Apple Cider Vinegar Conditioner
    5. L’Oreal Paris EverFresh Antidandruff Sulfate Free Shampoo

  • 손상 머리카락
    1. Ion Thickening Shampoo
    2. Proclaim Coconut Oil Anti Breakage Conditioner
    3. OGX Thick & Full Biotin & Collagen Shampoo
    4. Moroccanoil Hydrating Conditioner
    5. Neutrogena Triple Moisture Daily Deep Conditioner

 

2. 오일 & 트리트먼트
가볍고 깨지기 쉬운 그들의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데에 가장 좋은 것은 오일을 발라 유분을 유지시켜주는 것이다. 과거부터 사랑받아온 전통 헤어 오일부터 최근 다양하게 출시된 천연 오일들은 그들의 머리를 지켜주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브레이딩과 가발 사용의 데미지를 최소화시켜주는 트리트먼트 제품들도 많다.

  • 탈모
    1. FSG Laboratories HA•E CBD oil
    2. Wild Growth Hair Oil
    3. Ogx Biotin & Collagen Oil Treatment
    4. The Mane Choice Ancient Egyptian Promoting Growth and Retention
    5. Marc Anthony Grow Long Anti-Breakage Oil

  • 두피염
    1. AbsoluteNewYork Hair Treatment
    2. Ebin NewYork 24 Hour Anti Itch Scalp Care
    3. Ogx Renewing Argan Oil of MoRoCco Penetrating Oil
    4. Palmer’s Coconut Oil Formula Strong Roots Spray
    5. Shea Moisture African Black Soap Bamboo Charcoal Scalp Exfoliato

  • 손상 머리카락
    1. Universal Beauty Coconut Butter Creme
    3. Smart Care Virgin Argan Growth Oil
    4. Oradell ‘Don’t touch my hair’ Leave-In conditioner
    5. Moroccanoil Treatment Light
    6. Macadamia Natural Oil Healing Oil Treatment

 

3. 두피질환을 예방할 가발과 브레이드 헤어
기술의 발달로 요즘 출시되는 브레이드 제품은 위생과 무게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점점 더 가볍게, 점점 더 위생에 신경 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들을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한다면 헤어 질병이 생길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접착제 사용이 필요 없는 간편 착용 가발 제품군 또한 두피 질환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특집 BY BNB Magazine
BNB 매거진 2020년 10월호 ©bnbma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