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BSA, 가톨릭관동대와 전시회 개최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한국의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이 지난 2월 10일, 도라빌에 위치한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 센터인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이하 UGBSA) 사무실에서 ‘가톨릭 관동대학교 우수 가족회사 제품’ 상설 전시부스를 열고 전시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는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수 가족 회사의 제품을 해외시장에 직접 홍보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전시부스 개관 행사에는 UGBSA 미미박 회장을 비롯하여 김은호 상임고문(Miky’ Beauty), 이종흔 부회장(Max Beauty)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및 문준섭 부단장(LINC3.0사업단)이 참여했다.
UGBSA와 가톨릭관동대학교와의 인연은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부터 시작되었다. 미미박 회장은 “두 기관의 끈끈한 공유 협업 관계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함께 노력하며 지역 및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동반자적 관계가 더욱더 확고하게 이루어져 상호 간의 Win-Win 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회사는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이뮤니스바이오, 천연 한방화장품 개발 전문기업인 ㈜뷰티어겐코리아, 커피 부산물 활용 제품개발 전문 사회적 기업 ㈜올뉴코리아, 강릉의 지역사회 문화관광 상품 및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아이오프너 등 4개 기업으로, 부스에서는 이들 회사에서 개발, 생산한 NK세포배양 크림과 세럼, 한방화장품과 기능성 건강보조식품, 친환경 커피 고양이 모래와 커피 연필, 진또배기 캐릭터 네임텍과 팬시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