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할로윈 스타일, “무섭지 않아도 괜찮아”
2025년 핼러윈은 변화를 맞았다. 핑크 고스트, 몽환적인 컬러, 복고풍 액세서리가 중심에 섰고, 공포 대신 개성과 귀여움이 주인공이 되었다. 오렌지와 블랙의 기존 틀에서 벗어나, 나 다움을 입는 새로운 핼러윈이 떠오르고 있다.
1. “이제는 주황색은 지겨워!”– 파스텔과 핑크, 그린이 접수한 핼러윈
2025년 핼러윈 컬러 트렌드는 더 이상 오렌지와 블랙에 머물지 않는다. 올해는 파스텔 핑크, 연보라, 민트, 베이비 옐로우, 그린 등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파스텔 계열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SNS에서는 핼러윈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귀엽고 몽환적인 컬러로 재해석된 ‘핑크 핼러윈’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 Sensationnel HD Lace Front Wig Glueless Shear Muse Crystal Cloud An HD glueless lace wig in soft pastel shades that creates a dreamy and natural look
- Outre Full Wig Wigpop Margo A full wig designed for 90s-inspired styles, featuring voluminous curls and natural finger waves
- WICKED X KISS Nails Limited edition Limited-Edition nails ranging from gothic to glitter, perfectly capturing the Halloween mood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Reddit)에는 대형 리테일 체인 마이클스(Michaels)와 달러 제너럴(Dollar General)의 핼러윈 장식 진열대 사진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핑크색 유령 인형, 반짝이는 글리터 고스트, 파스텔톤의 ‘해피 핼러윈’ 사인 등으로 가득한 진열대를 본 이용자들은 “Why is there so much pastel pink?(왜 이렇게 파스텔 핑크가 많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제 핑크는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새로운 표준(New Normal)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 reddit user @Dragonflies4eva
- reddit user@Ghoul-with-glas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