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BSA, “멤피스쇼 부스 120개 목표”
MSBSA(Mid South Beauty Supply Association, 회장 김종대)는 지난 7월 20일 임원모임을 열고 협회운영과 쇼 개최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2021년 멤피스 지역에서 결성된 이 협회는 기존 명칭인 멤피스 뷰티서플라이협회로 출발했으나 올해 인근 지역 아카소, 미시시피 등을 아우르겠다는 의미로 협회 이름을 MSBSA로 변경했다. 현재 회원은 36명으로 멤피스 지역에서 30명, 중남부 지역에서 6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대 회장은 “오늘 모임의 주요 안건은 내년 1월 쇼 개최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쇼 일정과 장소를 1월 29일 할리우드 카지노(1150 Casino Strip Resort Blvd, Tunica Resorts, MS 38664)로 확정하고 부스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월 68곳의 업체가 참여했던 멤피스쇼의 규모를 확장해 올해는 120개 업체의 참여를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둔 협회 임원진들은 매달 모임을 갖고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회사와 쇼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구성된 MSBSA는 대부분 지역 유학생 출신으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자랑한다. 김종대 회장은 “작은 지역이기 때문에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멤피스쇼의 성공적인 개최와 협회 임원들과 갈등 없이 끝까지 잘 운영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