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일무이한 협회 뷰티쇼, “10월 17일 개최한다!”

[조지아 뷰티 협회]

올해 유일무이한 협회 뷰티쇼, “10 17일 개최한다!”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 협회(회장 김은호)는 전국 뷰티서플라이 협회 중에서는 유일하게 ‘제4회 뷰티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7일(일) 애틀랜타 지역의 인피니티 에너지 센터(Infinite Energy Center, Duluth GA)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은호 회장은 “현재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서 매우 조심스럽지만, 현재의 백신 접종 추세로 본다면, 방역에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전제로 10월쯤이면 뷰티 쇼 개최가 가능할 것”이라고 신중하게 전망했다. 이미 “개최 장소에 계약금을 납부한 만큼, 변이 바이러스가 또다시 확산되는 나쁜 상황이 오지 않는 한, 쇼가 취소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1년 넘게 회원들이 얼굴을 볼 수 없었는데, 이번 뷰티 쇼는 단순히 트레이드 쇼를 넘어, 그동안 쌓인 만남과 소통에 대한 갈증을 푸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뷰티 쇼 추진의 기본적인 취지를 설명했다.
또 “올해 협회 중 유일하게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의미가 더 특별하다”면서, “10월까지 코로나가 완전한 종식에 이르게 될지 미지수인 만큼, 무엇보다 방역과 안전에 가장 신경 쓰며 준비할 것”이라고 이번 뷰티 쇼의 진행 방향을 밝혔다. 이를 위해, “쇼 진행 방식도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온라인, 모바일 등을 통한 언텍트 소통 방식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소위 ‘하이브리드 방식’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지아 협회, 아시안 증오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지원 사업 단체로 선정

조지아 뷰티협회는 뷰티쇼 개최 소식과 더불어, 또 하나의 기쁜 소식도 전해왔다. 최근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한 아시안 증오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지원사업에 지원을 해 선정이 되었음을 알려왔다.
대한민국 외교부와 재외 동포재단이 지난 4월 19일 아시안 증오 범죄 확산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면서 재외동포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 따라, 총 6개국 33개 동포 단체에 15만 4천 달러 규모의 지원을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조지아 뷰티서플라이 협회는 <한인 뷰티서플라이 아시안 인종 차별 혐오 범죄 대처방안>이라는 사업 서를 제출해 뷰티 업계 단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한국 정부로부터 총 $2,000 지원금을 받았고, “이번 6월 중 이와 관련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아시안 혐오 범죄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회원 소매점에 범죄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한 스티커나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사업계획을 밝혔다.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협회 김은호 회장

인더스트리 뉴스 BY BNB Magazine
BNB 매거진 2021년 6월호 ©bnbma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