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스타일링의 변하지 않는 선택 ‘브레이드’
곧 휴가철이 다가오는 시점, 다소 느슨해진 방역과 더불어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여름 관광지로 이름난 유명 해변 인근의호텔은 이미 예약이 찼고 콘서트나 여러 공연들도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더운 날씨 뙤약볕에서 땀을 흘려도 얼굴에 붙지 않는깔끔한 브레이드 스타일, 매년 여름철에는 더 인기를 끌기 마련이다. 올해 역시 휴양지에서 독특한 브레이드 헤어가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일링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관리가 비교적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춘 브레이드 헤어, 올해는어떤 스타일의 제품들이 흑인 여성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
Beauty plus(Janet collection)’s Nalatress failytales
자넷 컬렉션의 Nalatress failytales 라인, Jungle Box Braid 30″는 박스 브레이드에 버터플라이 날개를 접목시킨 제품이다. 최근 인기 있는 30” 장모로 100% 수제 제작됐다. Pre-stretch가 잘 되어 있고 마무리가 매끄럽다.
Gypsy Butterfly locs는 2021년도에 큰 인기를 끌었던 Butterfly locs 제품을 좀 더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컬 작업을 해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이전 제품에 비해 훨씬 볼륨감이 느껴지고 풍성한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높은 가공비용에도 불구 기존 버터 플라이락 제품과 동일한 가격!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이다.
Chade’s Volume-X Premium 100% Kanekalon Yaki Pre-Stretched Braid
체이드가 출시한 이 제품은 브레이드 헤어의 단점인 무게를 개선하기 위해 적은 양으로 최대 볼륨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벼우면서도 풍성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이 밖에도 가닥을 나누기 용이하고 쉽게 풀리지 않아 여러 트위스트 스타일과 locs에 볼륨과 자연스러움을 더할 수 있는 Alitress Afro Kinky Twist Braid와 박스 브레이드에 버터 플라이 스타일을 적용해 봄/여름에 적합한 Alitress Butterfly Box Braid 제품이 출시됐다.
Golden state’s RastAfri mood braid
태양빛을 받는 순간 즉시 색상이 바뀌는 컬러 체인지 브레이드 ‘mood braid’, 즉각적으로 다른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며 자연광 아래서는 본래의 색으로 다시 돌아온다. 온수 친화적으로 스타일 수정도 용이하다.
Outre’s Borabora locs
Borabora locs는 Springy Afro twist와 Waterwave fro twist를 사용하여 다양한 Loc, Twist, Braids 등을 연출할 수 있다. 10대~30대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40”길이 제품은 긴 기장임에도 중간에 이음새가 없는 한 가닥의 락으로 가공되어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버터플라이 스타일을 할 때 베이스로 사용 가능하며 Springy Afro twist와 믹스&매치에적합하다.
Springy Afro Twist는 12”16”24” 길이의 제품에 최근 30” 기장이 추가됐으며 키즈용 제품도 출시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우트레 제품은 고급 100% 카네칼론 원사를 사용해 자연스럽고 가벼운 느낌을 더했다.
Sensationnel’s RUWA®
물과 습기를 밀어내는 특성을 갖춘 ‘RUWA®’, 물과 습기는 튕기듯 흘러내리고 공기는 통과시키는 Aquatex® 섬유로 만들어져 한 올 한 올 우수한 방수 기능으로 가볍고 쾌적함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건조시간을 단축시켜 정기적으로 샴푸를 할 수 있으며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에게 완벽한 브레이드다. 소재 자체의 가벼움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브레이딩 락이 잘 되고 가볍다.
트렌드 BY Jeehye Ra
BNB 매거진 2022년 5월호 ©bnbma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