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로 활기찬 봄 열다, 뷰티매스터 2019 프럼 쇼
BM USA LLC(대표 박형권)는 지난 2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뷰티매스터 둘루스점에서 ‘제1회 뷰티매스터 고교생 모델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첫날은 프롬 드레스 전문 업체인 ‘루시 루Lucci Lu’후원으로 드레스 패션쇼를, 둘째 날은 신청자 100여명의 학생 중 경선을 거쳐 올라온 최종 48명의 학생이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에서 자신있게 각자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최종 순위는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 횟수 순위에 따른 1000점과 대회 현장 심사 1000점을 합산하여 선발하 였으며, 대회를 위해 엠파이어 뷰티스쿨 관계자, 드레스전문 업체 루시 루(대표 Vince Pan), Anny’s Bridal(대표Danny Cynn), 그리고 조지아 지역의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수고하였다.
이날 선발된 1등 학생은 $1.000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그 외 다른 수상자들에게도 푸짐한 장학금 및 프럼 드레스 등이 상품으로 지급되었다. 이날 최고의 모델로 뽑힌 Arely Lobo 학생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고교 시절의 가장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행사의 처음부터 결선일 까지 배운 귀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 정말 기쁘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참가자를 따라 경연대회를 계속 지켜본 관람객들은 이 행사는 가족들과 친구들의 큰 화젯거리이자 즐거운 잔치였고 한류 문화와 K뷰티를 더 좋아하게 되었다며 활짝 웃었다.
박형권 대표는 “준비한 짧은 기간에 비해 뜨거운 반응이있어서 놀랐습니다. 고등학생들에게 졸업을 앞두고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안겨준 듯해서 기쁩니다. 이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 고자 행사를 열었습니다.”라며 진행하면서 즐거웠고 각 분야에서 봉사로 후원해준 손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K뷰티와 함께 더욱 관심이 높아지는 한류의 문화를 미국 사회에 알리는데 한몫을 한 것 같아 더욱 기쁩니다”라며 앞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조지아의 고교생 모델 선발대회는 졸업 시즌과 프럼을 앞두고 계속 진행할 것이며, 오는 8월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모델선발대회도 계획 중이라며 더불어 이러한 이벤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겐 언제나 노하우를알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엠파이어 뷰티스쿨의 디렉터 및 패션 뷰티 전문가, 뷰티션, 메이크업 분야별로 자원봉사자들의 후원과 도움으로 행사가 더 빛났다. 참가들의 스텝, 자세, 무대 매너 등을 가르친Emilia Huerta 디렉터는 “모든 친구들이 집중해서 참여하고 열린 마음으로 배워 정말 행복했습니다. 수상자이건 아니건 참여한 학생 모두 하나가 된 귀한 행사였습니다. 이번 대회의 경쟁자는 옆 사람이 아닌 각자 자신들이었습니다.”라고 준비 과정부터 진행까지의 깊은 소감을 나누어 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