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지난 5월 17일, 조지아주 둘루스에 위치한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미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USA, 이하WKBC USA)를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는 20차까지 한국에서 개최되었으나 21차 대회부터는 홀수 해에는 해외, 짝수 해에는 한국에서 번갈아 열기로 정해졌다. 지난해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해외 최초로 열렸고, 역대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았다. 이 성공을 바탕으로 WKBC USA가 신설되어2025년 애틀랜타에서 첫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운영본부장으로는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소장 한오동 대표가 위촉되었으며, 한 대표는 본 매거진 5월호에서 뷰티서플라이 사업 경영 노하우와 다음 세대의 도약을 위한 진심어린 인터뷰를 할 정도로 뷰티 업계에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오동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뷰티 협회의 협력을 통해 뷰티 시장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WKBC USA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으며, 한인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한미간 통상 교류 촉진을 목표로 하여 “반드시 성공시킬 것”을 강조했다.
미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2025년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애틀랜타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KBC US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wkb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