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료,
뷰티 총연(NFBS) 적극 참여
지난 10월 22일~24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역대 최대 성과를 내며 성공리에 일정을 마무리했다. 재외동포청과 경제단체들이 주최하는 한인비즈니스대회의 목표는 한인 경제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 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2만 15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총 6억 3,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고, 6,300만 달러 이상의 현장 계약이 체결되어 전년도 성과를 크게 웃돌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회장에는 약 1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한인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뷰티 업계의 참여도 활발했다. 특히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NFBS)는 유정복 인천시장(하단 좌측)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국의 지자체와 미국 뷰티업계 간의 공조를 도모했으며, 동포 기업인들이 만든 장학재단 ‘글로벌한상드림’에 NFBS 이름으로 동참(박현미 수석부회장, 양금숙 부이사장 등)하여 1천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한편 미주한상총연이 주최하는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는 내년 4월 17일~20일 애틀랜타 Gas South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